내 가족을 쓰레기봉투에 담고 싶지 않다면

얼마 전 노견을 키우는 지인 K와 커피를 마시다 느닷없이 울었다. (글쓰기 모임 빼고는) 어디 가서 잘 울지 않는 편인데, 갑작스레 터져 나온 감정에 상대방보다 내가 더 당황했다.우리는 나이 든 개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. 우리 집 고양이가 벌써 사람 나이로는 60대 중반이라는 말을 하는 도중에 예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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