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에서 주운 칼랑코에를 키우며 알게 된 것들

봄이다. 이즈음엔 화원 앞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. 색색의 꽃들을 앙증스럽게 피운 작은 꽃들 때문이다.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몇 개 골라 봄을 느끼기 좋다. 그런데 쉽게 들이지 못했다.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정서를 위해 봄마다 몇 개씩은 사들이곤 했는데 꽃이 진 후 대부분 죽이고 말아 언젠가부터 미안함 같은 게 생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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