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수대에 쌓인 컵들… ‘식세기’가 답은 아닙니다

“자세히 보아야 예쁘다/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/너도 그렇다.” 얼마 전, 시 ‘풀꽃’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‘삶의 터닝 포인트’가 된 책을 소개하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. 시인으로서도 직장인으로서도 슬럼프에 빠졌던 50대에 그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<월든>을 읽었다. 오늘날 그의 인생과 시가 있게 한 것은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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